어제 받자마자 바로 마셔봤었어요~깜박하고 핸드드립으로 주문했는데 굵은입자를 요청에 또 빼먹어서...ㅋㅋ 생각보다 고운입자였어요(제가 연한커피를 좋아하거든요~ 잊지말고 담부터는 원두로 주문해야겠어요)일단 제입맛에 맞추기 위해 저는 많이 내려봐야 3번이구요남은 물은 내린커피에 섞어서 마십니다.(옛날 알커피 마실 때도 보리커피로 타서 마셨거든요)첫맛에 신맛이 많이 느껴져서 의아했는데마시면서 함께 보내주신 설명서를 좠네요;;;;;;친절하게 다 써있더라구요~제가 75도로 내렸는데 그래서 신맛이 강하게 느껴졌었나 봐요오늘은 85도로 했더니 제입에 딱입니다적당한 산미와 쓴맛 구수함까지~ 커피향도 오랜만이라 기분까지 좋구요~카페인 후유증이 심해서 4시전에 한잔만 마시던 사람입니다... 그러다 디카페인으로 바꿨었고지금까지 마셨던 디카페인보다 맛있네요로스팅 1주일 후부터 음용하라고 되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커피빵은 생각보다 덜 올라왔어요커피 잘 모르지만 맛있게 마셨으니 된거아닐까요?ㅎㅎㅎㅎㅎ앞으로 디카페인 원두는 여기서만 시키게 될 것 같으네요좋은 하루 보내세요^^